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천하람 /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진시황 즉위식하냐. 이렇게 민주당이 저격을 하자 박주선 전 의원이 이렇게 했습니다. 그럼 포장마차에서 하라는 얘기냐. 이렇게 얘기가 나왔습니다. 대통령 취임식을 놓고 지금 여야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.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얘기부터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주선 /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(CBS 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) : 대통령 취임행사는 법에 정해진 국가 행사인데다가 외국 정상들이 또는 외빈들이 참석하는 만찬을 또 포장마차나 텐트촌으로 갈 수도 없는 거 아닙니까?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더라도 호텔 외식업체가 와서 음식을 조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 문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취임식 장소 논란이 뜨거운데요. 김준일 대표님, 그러니까 지금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지 왜 호텔 영빈관에서 한다고 해서 돈을 더 들이냐 이게 민주당의 비판인 거잖아요.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그러니까 초호화, 이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. 그래서 박주선 준비위원장이 얘기도 했는데 사실 금액 자체를 놓고 얘기를 하는 건 좀 민주당이 적절치 않아 보여요. 왜냐하면 이게 작년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결정이 된 건데 그때는 이재명이 될지 윤석열이 될지 어느 후보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33억 원으로 여야가 합의를 해서 한 거거든요. 그런데 이거를 초호화다라고 하는 건.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때는 31억 원이었거든요. 그러니까 10년 전이에요, 10년 전에는 31억 원, 지금은 33억 원. 그러면 물가 인상 이런 걸 고려했을 때 이게 초호화라고 볼 수는 없다라는 지적들이 있고 그건 저는 분명히 타당하다고 봅니다. 그런데 문제는 왜 멀쩡한 청와대를 두고 호텔에 가서 하느냐. 그게 낭비, 돈이 얼마나 됐든 그게 낭비라는 거죠.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판을 하는 거고 그거에 대해서 그러면 포장마차 가서 하냐,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포장마차가 아니라 그냥 청와대에서 하셨으면 어떨까, 이 얘기를 지금 하는 거예요. <br /> <br /> <br />어쨌든 청와대 이전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인수위 측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거고 이름이 또 공교롭게 영빈관으로 같아요. 그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81006475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